사진을 바탕으로 만들기
내 제품 사진에서 출발해서, 물건의 형태와 구도는 지키고 조명이나 배경 같은 분위기만 바꾸는 방법이에요.
쉽게 말하면
진열대는 그대로 두고 조명과 배경 천만 바꿔서 다시 찍는 일이에요. 물건을 치우고 새로 사 오는 게 아니라, 놓인 자리와 각도는 손대지 않고 뒤에 거는 천과 불빛만 바꿔요. 사진을 바탕으로 만들기가 정확히 이거예요. 내가 찍은 사진이 진열대이고, 주문 문장이 새로 거는 배경 천이에요.
말로만 그림을 만들면 내 물건이 아닌 다른 물건이 나와요. 텀블러를 주문했는데 손잡이 위치도 뚜껑 모양도 내 제품과 다른 텀블러가 나오는 거예요.
분위기는 잘 나와요. 대신 내가 파는 물건과 생김새가 달라서 상세페이지에 못 써요. 손님이 받은 실물과 다르면 그건 사진이 아니라 문제예요.
형태와 구도가 사진에서 오니 내 제품으로 보여요. 바꾸고 싶은 것만 문장으로 적으면 되니 주문도 짧아져요.
무엇이 지켜지고 무엇이 안 지켜지나요
이 방법을 오해하면 손해가 커요. 사진을 넣었으니 제품이 그대로 복사된다고 믿고 그대로 올리는 경우예요. 실제로 지켜지는 것은 큰 형태와 배치까지예요.
| 항목 | 지켜지나 | 실전 요령 |
|---|---|---|
| 물건의 큰 형태와 실루엣 | 대체로 지켜져요 | 컵인지 병인지, 세로로 긴지 가로로 넓은지는 거의 유지돼요. 이게 이 방법을 쓰는 이유예요 |
| 구도와 각도 | 대체로 지켜져요 | 정면에서 찍은 사진은 정면으로, 비스듬한 사진은 비스듬하게 나와요. 원하는 각도로 찍은 사진을 넣는 게 먼저예요 |
| 제품의 라벨 글자 | 안 지켜져요 | 브랜드 이름이 비슷한 무늬로 뭉개져요. 글자는 지우고 그림 속 글자처럼 편집기로 다시 얹어요 |
| 로고와 상표 모양 | 안 지켜져요 | 내 로고가 남의 로고 비슷하게 변형될 수 있어요. 로고가 보이는 사진은 로고를 가리거나 잘라서 넣으세요 |
| 브랜드 색 | 조금씩 달라져요 | 분위기를 바꾸면 색온도가 같이 움직여요. 색을 정확히 지켜야 하는 상품은 나온 결과를 원본과 나란히 대 보세요 |
| 잠금장치, 손잡이 개수 같은 세부 | 자주 어긋나요 | 구멍이 하나 늘거나 이음새가 사라져요. 손님이 확대해 보는 상세 사진에서는 특히 위험해요 |
실물과 다르게 보이면 사진이 아니라 광고예요
손님이 보고 사는 사진이 실제 상품과 다르면 이야기가 달라져요. 분위기를 바꾸는 것과 상품의 생김새나 구성품을 다르게 보이게 하는 것은 다른 일이에요. 흠집을 없애거나 없는 부속을 만들어 넣는 쪽으로는 쓰지 마세요. 표시와 광고 규정 이야기는 통신판매 표시 의무 쪽에 정리돼 있어요.
닮은 정도를 정하는 값 하나
도구마다 이름은 달라도, 원본을 얼마나 남길지 정하는 값이 하나 있어요. 변형 강도나 유사도 같은 이름으로 나와요. 이 값 하나가 결과의 절반을 정해요.
| 원본을 남기는 정도 | 나오는 결과 | 쓸 자리 |
|---|---|---|
| 아주 많이 남길 때 | 거의 원본이에요. 밝기와 색만 살짝 달라져요 | 사진은 마음에 드는데 톤만 통일하고 싶을 때예요 |
| 많이 남길 때 | 물건은 그대로이고 조명과 배경 재질이 바뀌어요 | 제품 사진의 분위기만 바꿀 때 가장 많이 쓰는 구간이에요 |
| 절반쯤 남길 때 | 구도는 남지만 세부가 달라져요. 라벨은 확실히 무너져요 | 제품이 아닌 배경 이미지나 분위기 컷을 만들 때 알맞아요 |
| 조금만 남길 때 | 구도만 참고한 다른 그림이 나와요 | 이 정도면 사진을 바탕으로 만드는 게 아니라 참고 이미지 주기와 같은 일이에요 |
낮은 쪽에서 시작해서 올려요
처음부터 크게 바꾸게 두면 내 제품이 사라졌는지도 모르고 지나쳐요. 원본을 많이 남기는 쪽에서 한 장 받아 보고, 변화가 부족하면 한 칸씩 올리세요. 반대 방향으로 내려오면 어디가 적당했는지 판단이 안 서요.
실전 순서
- 1쓸 자리부터 정해요. 상세페이지 맨 위인지 인스타 정사각형인지에 따라 넣을 사진의 비율이 달라요. 원본과 다른 비율로 만들게 하면 물건이 늘어나거나 잘려요.
- 2넣을 사진을 고르고 원본을 따로 보관해요. 초점이 맞고 배경이 단순한 사진이 가장 잘 나와요. 원본이 없으면 결과가 나빠졌을 때 비교할 기준이 사라져요.
- 3로고와 라벨이 크게 보이는 사진은 손질해서 넣어요. 글자는 어차피 무너지니 잘라 내거나 가려서 넣고, 나중에 편집기로 다시 올리는 편이 빨라요.
- 4바꿀 것만 문장으로 적어요. "흰 텀블러"처럼 이미 사진에 있는 것을 다시 적으면 그 부분을 새로 그리기 시작해요. "창가 아침 햇살, 나무 테이블, 부드러운 그림자"처럼 바꿀 것만 적어요.
- 5원본을 많이 남기는 값으로 두세 장 받아요. 한 장만 보고 판단하면 그 도구가 원래 이 정도인지 우연히 나쁘게 나온 것인지 알 수 없어요.
- 6쓸 크기로 놓고 제품부터 검사해요. 분위기가 아니라 물건을 보세요. 손잡이 개수, 뚜껑 모양, 이음새를 원본과 하나씩 맞춰 보고 다르면 버려요.
장면 · 상세페이지를 열고 사흘 뒤
“사진은 훨씬 고급스러워졌는데 반품 문의가 늘었어요.”
분위기를 바꾸는 동안 뚜껑의 결과 두께가 같이 변한 경우예요. 사장님 눈에는 같은 제품이지만 실물을 손에 든 손님은 다른 물건을 받았다고 느껴요. 그래서 검사 순서를 뒤집는 게 맞아요. 예쁜지 먼저 보면 다른 점을 못 봐요. 물건이 같은지 먼저 보고, 같을 때만 예쁜지를 봐요.
헷갈리기 쉬운 것
사진을 넣는 기능이 여러 개라 이름이 서로 엉켜요. 내가 하려는 일이 어느 쪽인지 표에서 먼저 찾으면 헛수고가 줄어요.
| 하고 싶은 일 | 쓸 기능 |
|---|---|
| 내 제품 형태를 지키면서 분위기만 바꾸기 | 사진을 바탕으로 만들기예요. 이 문서의 방법이에요 |
| 원하는 분위기를 말로 못 해서 예시 사진을 보여주기 | 참고 이미지 주기예요. 형태는 안 지켜지고 느낌만 옮겨져요 |
| 다 좋은데 한 군데만 이상해서 그 자리만 고치기 | 부분만 고치기예요. 나머지는 손대지 않아요 |
| 제품만 오려서 흰 배경에 올리기 | 배경 지우기예요. 새로 그리는 게 아니라 잘라 내는 일이에요 |
| 가진 제품 사진을 짧은 영상으로 만들기 | 사진을 움직이게 하는 쪽이라 사진을 움직이게 하기에 있어요 |
| 결과가 흐릿해서 크게 못 쓰기 | 업스케일로 푸는 크기 문제예요. 다시 만들어도 안 나아져요 |
참고 이미지와 헷갈리면 요금이 두 번 나가요
둘 다 사진을 넣지만 목적이 반대예요. 사진을 바탕으로 만들기는 원본 픽셀에서 출발해서 형태를 붙잡아요. 참고 이미지는 원본에서 출발하지 않고 분위기만 힌트로 받아요. 내 제품이 그대로 나와야 하는데 참고 이미지 쪽을 쓰면, 예쁜 남의 물건을 몇 번 뽑고 나서야 알게 돼요.
자주 묻는 것
- Q.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도 되나요?
- 돼요. 오히려 대부분이 그 경우예요. 다만 초점이 흔들린 사진, 어두워서 물건 경계가 안 보이는 사진은 결과가 나빠져요. 원본이 흔들렸으면 다시 찍는 30초가 재생성 다섯 번보다 싸요.
- Q. 같은 제품 사진으로 시리즈 이미지를 만들어도 되나요?
- 같은 사진에서 출발하면 형태는 비슷하게 유지돼요. 대신 조명과 색은 매번 조금씩 달라져요. 여러 장을 나란히 걸 계획이면 톤을 맞추는 이야기가 따로 필요해요.
- Q. 왜 물건이 조금씩 달라지나요?
- 사진에서 출발하더라도 그리는 과정 자체는 매번 새로 계산돼요. 같은 사진과 같은 문장으로도 결과가 달라지는 이유예요. 이 성질은 같은 주문, 다른 결과에 정리돼 있어요.
- Q. 제품 사진이 아예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 그때는 이 방법을 쓸 수 없어요. 말로 만드는 AI로 사진 만들기로 분위기 컷을 만들거나, 실물이 필요한 자리는 스톡 이미지 쪽을 보세요. 파는 물건 사진은 결국 실물을 찍는 게 정답이에요.
- Q. 요금은 어떻게 붙나요?
- 원본을 조금만 바꾸든 많이 바꾸든 생성 한 번은 한 번으로 세는 도구가 많아요. 조금만 바꿨으니 싸겠지 하고 스무 번 돌리면 새 그림 스무 장과 같은 값이 나가요. 시도 횟수를 미리 정해 두세요.
- Q. 몇 번까지 해 보고 포기해야 하나요?
- 값을 두 칸 올려가며 다섯 장쯤 받아 보고 쓸 만한 것이 없으면, 그 사진 자체가 어려운 사진이에요. 배경이 복잡하거나 물건이 너무 작게 찍힌 경우가 대부분이라 다시 찍는 쪽이 빨라요.
확인해 보세요
직접 찍은 수제 비누 사진을 밝고 따뜻한 분위기로 바꾸려고 해요. 첫 시도로 가장 나은 것은?
하나 더
결과 사진에서 병에 붙은 브랜드 라벨 글자가 알아볼 수 없게 나왔어요. 어떻게 하나요?
직접 해보기
지킬 것과 바꿀 것을 두 줄로 적고 시작해 보세요
만들기 전에 종이든 메모든 두 줄만 적어 보세요. 첫 줄은 지킬 것이에요. "뚜껑 모양, 손잡이 위치, 병 높이 비율"처럼 나중에 검사할 항목을 적어요. 둘째 줄은 바꿀 것이에요. "배경, 조명, 바닥 재질"만 적어요. 이 두 줄이 곧 주문 문장이 되고 검사 기준이 돼요. 스튜디오에서 이미지 만들기를 열어 둘째 줄만 주문에 넣어 보세요. 만들 때 크레딧이 차감되니 문장을 먼저 다듬고 누르세요.
스튜디오 열기더 깊이 (안 읽어도 괜찮아요)
왜 사진에서 출발하면 형태가 남을까 · 말로만 만들 때 AI는 아무 무늬도 없는 잡음에서 시작해 형태를 찾아 나가요. 사진을 넣으면 그 잡음 대신 내 사진을 흐려 놓은 상태에서 시작해요. 시작점에 이미 물건의 윤곽이 들어 있으니 그 윤곽을 따라 그림이 완성돼요. 그래서 원본을 남기는 값이 곧 사진을 얼마나 흐리게 만들고 시작하느냐를 정하는 값이에요.
비유가 어디까지 맞고 어디부터 다른가 · 배경 천만 바꿔 다시 찍는 비유는 물건이 그대로 있다는 점까지 정확해요. 다른 점은 물건이에요. 실제 촬영은 카메라를 다시 들어도 물건이 변하지 않지만, 이 방법은 물건까지 다시 그려요. 아주 비슷하게 다시 그릴 뿐이에요. 그래서 라벨과 세부가 어긋나요. 사진이 아니라 사진을 보고 다시 그린 그림이라고 생각하면 판단이 정확해져요.
비율을 원본과 맞춰야 하는 이유 · 세로로 찍은 사진을 가로 배너 비율로 만들게 하면 도구가 두 가지 중 하나를 해요. 잘라 내거나 늘려요. 잘리면 물건이 반쪽이 되고, 늘어나면 병이 뚱뚱해져요. 원본 비율로 먼저 만들고 자리에 맞게 넓히는 편이 안전해요. 비율 이야기는 화면 비율에 있어요.
원본을 왜 끝까지 보관해야 하는가 · 이 작업은 겹칠수록 원본에서 멀어져요. 바꾼 결과를 다시 넣고 또 바꾸면 세 번째 판에서는 손잡이 위치까지 달라져 있어요. 원본이 남아 있으면 언제든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할 수 있어요. 무엇이 원래 약한 자리였는지는 이상하게 나온 부분에 정리돼 있어요.
이것만 기억하세요
- ·내가 찍은 사진에서 출발하니 물건의 형태와 구도가 남아요. 내 제품으로 보이는 이미지가 나와요
- ·지켜지는 것은 큰 형태와 각도까지예요. 라벨 글자, 로고, 세부는 어긋나니 검사 대상이에요
- ·원본을 얼마나 남길지 정하는 값이 결과의 절반이에요. 많이 남기는 쪽에서 시작해 한 칸씩 올려요
- ·주문에는 바꿀 것만 적어요. 사진에 있는 물건을 다시 적으면 그 부분부터 새로 그려요
- ·실물과 다르게 보이게 하는 쪽으로는 쓰지 않아요. 원본은 끝까지 보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