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마크

이미지 위에 얹힌 표시예요. 값을 치르라는 도장, 무료로 쓰는 대신 남기는 이름표, AI로 만들었다는 안내가 전부 같은 이름으로 불려요. 성격이 다르면 지웠을 때 걸리는 것도 달라요.

쉽게 말하면

인쇄소에서 전단지 시안을 받아 본 적 있으실 거예요. 가운데에 사선으로 견본이라고 크게 찍혀 있죠. 값을 치르면 그 도장이 없는 파일을 줘요. 워터마크는 그 견본 도장이에요. 도장이 있는 파일을 그대로 가게에 붙이는 사람은 없어요. 도장을 지우고 붙이는 건 값을 안 치르고 물건을 들고 나가는 것이고요. 다만 이미지에 찍힌 도장에는 성격이 다른 것이 섞여 있어요. 값을 치르라는 도장이 있고, 이건 사람이 찍은 사진이 아니라는 안내 도장이 있어요.

그래서 "지워도 되나요"에는 하나로 답할 수 없어요. 누가 왜 박았는지에 따라 답이 갈려요. 이 문서는 그 갈림부터 잡고 시작해요.

많이 하는 순서
검색에서 마음에 드는 사진 저장 도장 부분만 잘라내거나 지움 상세 화면과 전단지에 사용

그날은 아무 일도 안 생겨요. 문제는 그 사진이 잘 팔릴 때 생겨요. 이미지를 찾아 주는 서비스가 있어서, 매출이 오를수록 발견될 확률도 같이 올라가요.

값을 치른 순서
쓸 이미지를 정한 뒤 이용 범위 확인 도장 없는 파일을 정식으로 받음 출처·요금제·받은 날짜를 표에 기록

확인에 드는 시간은 10분이에요. 안 하고 지나갔을 때 드는 시간은 화면 교체와 인쇄물 재제작까지 몇 주예요.

다섯 종류를 먼저 갈라요

같은 말로 불리지만 성격이 다섯 가지예요. 사고는 거의 언제나 둘째 줄과 셋째 줄에서 나요. 사장님이 보실 칸은 오른쪽이에요.

이미지에 박힌 것누가 왜 박았나지우면 어떻게 되나
스톡 사이트 미리보기 도장값을 치르기 전에는 못 쓰게 막아 둔 표시예요값을 안 치르고 쓴 것이 돼요. 게다가 표시를 떼어낸 행위가 저작권 문제와 별개로 또 걸려요
AI 서비스 무료 요금제의 이름표무료로 쓰는 대신 만든 곳 이름을 남기라는 조건이에요약관 위반이에요. 계정이 막히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그 이미지를 실은 인쇄물까지 되돌려야 할 수 있어요
눈에 안 보이는 표식AI로 만든 파일이라는 기록을 그림이나 파일 정보 안에 남긴 것이에요잘라내거나 다시 저장해도 남게 만든 경우가 있어요. 지웠다고 생각한 상태와 실제가 다를 수 있어요
사진 안에 들어간 남의 상표나 간판그 브랜드가 자기 물건과 매장에 붙여 둔 표시예요지운다고 쓸 수 있게 되지 않아요. 이건 이미지 값이 아니라 상표 문제라서 길이 달라요
내가 내 사진에 박은 서명도용을 억제하고 출처를 남기려고 직접 넣은 것이에요내 것이니 마음대로 해요. 대신 도장 없는 원본을 따로 보관하는 게 순서예요

가장 자주 걸리는 자리는 둘째 줄이에요

무료 요금제로 만든 AI 이미지에는 서비스 이름이 작게 남는 경우가 있어요. 사장님 눈에는 "내가 만든 내 그림"이라 지워도 될 것 같지만, 그 표시가 곧 무료로 쓰게 해 준 조건이에요. 조건을 없애면 이용 근거도 같이 없어져요. 값을 치르고 정식으로 받는 것과 지우는 것은 결과가 전혀 달라요.

지우면 무엇이 걸리나

두 겹으로 걸려요. 하나는 이고 하나는 계약이에요. 두 겹인 걸 모르면 "어차피 저작권 없는 그림인데" 같은 판단을 하게 돼요.

걸리는 겹무엇이 문제가 되나누가 판단하나
저작권법은 베끼는 것만 다루지 않아요. 누구 것인지 알려 주는 정보를 일부러 떼거나 바꾸는 행위를 따로 다루는 조항이 있어요. 이미지에 박힌 표시가 바로 그 정보 노릇을 해요다투게 되면 법원이에요. 그 전에 상담할 곳은 한국저작권위원회예요
계약AI 서비스와 스톡 사이트의 약관에는 표시 제거 금지가 적혀 있는 경우가 많아요. 약관은 사장님이 가입할 때 맺은 계약이에요그 서비스예요. 계정 정지와 이용 중단을 자기 판단으로 바로 할 수 있어요
플랫폼 규칙오픈마켓과 SNS는 신고가 들어오면 사실관계를 다투기 전에 게시물부터 내려요그 플랫폼이에요. 사장님 해명은 내려간 뒤에 듣기 시작해요
  1. 1신고가 들어와요. 대개 사장님이 아니라 플랫폼으로 먼저 가요. 이미지를 찾아 주는 서비스가 흔해서, 표시를 지운 사진일수록 오히려 눈에 띄어요.
  2. 2게시물이 내려가요. 상세 화면이 통째로 비활성이 되기도 해요. 매출이 그날부터 멈춰요.
  3. 3연락이 와요. 이용료 정산 요구인 경우가 많고, 지운 사실이 확인되면 금액이 달라져요.
  4. 4증빙을 찾아요. 여기서 대부분 막혀요. 어디서 받았는지 기록이 없으면 사장님 쪽에 유리한 말을 뒷받침할 종이가 없어요.
  5. 5뒤늦게 값을 치르고 교체해요. 화면은 하루면 바꿔요. 이미 뿌린 전단지와 포장재는 다시 만들어야 해요.

장면 1 · 외주 디자이너가 시안을 보내며 말했다

이미지는 인터넷에서 찾아서 로고만 지웠어요. 티 안 나요.

"티가 나느냐"는 기준이 아니에요. 기준은 쓸 권리를 받았느냐예요. 여기서 할 일은 하나로 정해져 있어요. 이미지마다 출처와 이용 범위를 적어 달라고 요청하고, 못 적는 이미지는 교체하는 거예요. 외주 계약서에 이 문장을 미리 넣어 두면 나중에 다투지 않아요. 문제가 터졌을 때 손님과 플랫폼이 연락하는 상대는 디자이너가 아니라 판매자로 이름이 올라간 사장님이에요.

지우지 않고 없애는 길

표시를 없애는 정식 경로는 거의 항상 있어요. 대부분 값을 치르는 길이고, 그 값이 생각보다 작아요. 왼쪽에서 내 상황을 찾으세요.

내 상황정식으로 없애는 길드는 값의 성격
스톡 사이트에서 좋은 사진을 찾았어요그 사진 한 장만 결제해요. 결제하면 도장 없는 파일을 받아요장당 비용이에요. 한 장짜리 결제를 받는 곳이 많아요
AI 이미지에 서비스 이름이 남아요유료 요금제로 올리거나, 상업 이용이 열린 요금제인지 약관에서 확인해요월 이용료예요. 쓰는 달에만 올렸다 내려도 돼요
돈을 아예 안 쓰고 싶어요표시 없이 상업 이용까지 열어 둔 무료 이미지 사이트를 써요. 조건은 사이트마다 다르니 이용 범위를 열어 보고 골라요시간이에요. 고르는 데 오래 걸리고 남들과 겹치기 쉬워요
내 물건 사진이면 충분해요직접 찍어요. 표시 문제도 상표 문제도 한 번에 사라져요촬영 시간이에요. 내 물건 사진은 남이 못 따라 하는 자산이 돼요
이미 도장 있는 이미지를 써 버렸어요먼저 내려요. 그다음에 정식으로 받거나 교체해요. 순서를 바꾸지 않아요빠를수록 싸요. 시간이 지날수록 인쇄물과 포장재까지 번져요

확인해 보세요

무료 요금제로 만든 AI 이미지 오른쪽 아래에 서비스 이름이 작게 남아 있어요. 상세 화면에 쓰려면?

내 사진에 내 표시를 박을 때

방향이 반대인 경우예요. 내가 찍은 물건 사진을 남이 그대로 가져다 쓰는 걸 줄이고 싶을 때 쓰는 방법이에요. 완벽한 도난 방지 장치는 아니고, 억제와 출처 표시를 하는 도구예요.

  1. 1표시 없는 원본을 따로 보관해요. 이게 첫 걸음이에요. 원본을 잃으면 나중에 상세 화면을 새로 만들 때 사장님도 도장 있는 사진밖에 못 써요.
  2. 2모서리 한 곳이 아니라 사진 안쪽으로 넣어요. 모서리에만 있으면 잘라내기 한 번에 사라져요. 물건과 겹치는 자리에 흐리게 넣는 편이 오래 버텨요.
  3. 3연하게, 대신 크게 넣어요. 진하면 손님이 물건을 못 봐요. 연한 큰 글씨가 진한 작은 글씨보다 지우기 어려워요.
  4. 4가게 이름이나 주소 한 줄이면 충분해요. 전화번호는 넣지 마세요. 사진은 몇 년을 돌아다니고 번호는 바뀌어요.
  5. 5모든 사진에 다 넣지는 말아요. 대표 사진 몇 장이면 돼요. 상세 화면 전체에 도장이 박혀 있으면 손님 눈에는 싸구려로 보여요.
  6. 6넣은 규칙을 메모로 남겨요. 위치와 크기가 사진마다 다르면 화면이 정돈되지 않아 보여요.

표시는 자물쇠가 아니라 이름표예요

마음먹고 가져가는 사람은 어떻게든 지워요. 표시의 진짜 값은 다른 데 있어요. 무심코 퍼가는 것을 줄이고, 나중에 도용을 발견했을 때 원본이 내 것이라는 근거가 되는 것이에요. 그래서 원본 파일과 촬영 날짜를 보관하는 습관이 표시보다 앞서요.

AI가 붙이는 표시는 성격이 달라요

앞의 네 종류가 "값을 치르라"는 표시였다면, 이건 "사람이 찍은 사진이 아니다"라고 알리는 표시예요. 요금 문제가 아니라 알릴 의무 쪽에 붙어 있어요.

Q. 눈에 안 보이는 표식이라는 게 정말 있나요?
있어요. 사람 눈에는 안 보이게 그림 자체에 신호를 섞어 넣거나, 파일 정보 칸에 만든 도구와 만든 시각을 기록해 두는 방식이에요. 파일 정보는 다시 저장하면 사라지는 경우가 많고, 그림에 섞인 쪽은 자르거나 크기를 줄여도 남게 만든 경우가 있어요. 어느 서비스가 무엇을 넣는지는 서비스마다 다르고 자주 바뀌어요.
Q. 그 표식이 남아 있으면 제가 불리해지나요?
표식이 있다는 것 자체는 잘못이 아니에요. AI로 만들었다는 사실이 파일에 적혀 있는 것뿐이에요. 문제가 되는 건 AI로 만들지 않았다고 말한 경우예요. 후기 사진이나 실제 매장 사진인 척 쓰면 그때 표식이 증거가 돼요.
Q. AI로 만든 이미지라고 손님에게 꼭 밝혀야 하나요?
쓰는 자리에 따라 달라요. 분위기용 배경 그림과, 손님이 받을 물건의 모습을 보여 주는 사진은 무게가 달라요. 뒤쪽은 밝히지 않으면 사실과 다른 광고 쪽으로 넘어갈 수 있어요. AI로 만든 것을 알리도록 하는 규정은 나라마다 다르고 국내에서도 정비되는 중이라, 지금 기준은 AI 사용 알리기와 소관 부처 안내에서 확인하세요.
Q. 표식을 지우는 도구를 쓰면 안 되나요?
권하지 않아요. 두 가지가 겹쳐요. 그 도구를 파는 쪽 약관과, 지워진 대상이 남의 권리 표시였을 때의 문제예요. 그리고 실무적으로 헛수고가 되기 쉬워요. 지운 줄 알았는데 다른 표식이 남아 있는 상태가 가장 나빠요.

직접 해보기

지금 쓰는 이미지 출처를 한 줄씩 적어 보세요

만들고 있는 화면을 열어 사진을 하나씩 보세요. 각 사진 옆에 어디서 받았는지·이용 범위·받은 날짜 세 가지만 적으면 돼요. 못 적는 사진이 나오면 그게 오늘 교체할 사진이에요. 이 목록 한 장이 나중에 연락을 받았을 때 사장님이 내밀 유일한 종이예요.

스튜디오에서 내 화면 열기

자주 묻는 것

Q. 도장이 아주 흐려서 거의 안 보이는데도 문제인가요?
진하기는 기준이 아니에요. 흐린 표시도 값을 치르기 전 파일이라는 뜻이에요. 판단 기준은 하나예요. 이 파일을 받을 때 돈을 냈거나 무료 이용 조건을 확인했는가.
Q. 표시가 있는 그대로 쓰면 안전한가요?
안전하지 않아요. 미리보기 파일은 표시를 남기든 지우든 상업적으로 쓰지 말라고 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표시를 남기는 것이 조건인 쪽은 AI 서비스 무료 요금제고, 그것도 상업 이용이 열려 있는지는 따로 봐야 해요.
Q. 사진 안에 다른 가게 간판이 우연히 찍혔어요. 지워야 하나요?
지우는 게 안전한 쪽이에요. 다만 이건 표시 문제가 아니라 상표 문제라 결이 달라요. 내 물건을 그 브랜드와 관련 있어 보이게 하는 순간부터 위험이 생겨요. 이름을 정할 때부터 겪는 문제라 상표 먼저 검색하기도 같이 보세요.
Q. 배경만 지우는 것도 문제가 되나요?
내가 쓸 권리를 받은 사진이면 배경을 지우는 건 편집이라 괜찮아요. 문제는 권리를 안 받은 사진에서 표시를 지우려고 배경을 함께 지우는 경우예요. 배경 지우기는 편집 기술이지 권리를 만들어 주지 않아요.
Q. 직원이 만든 이미지의 출처를 물어봐도 모른다고 해요.
규칙을 사람 대신 자리에 붙이세요. 이미지 파일 이름 앞에 출처를 적게 하거나, 이미지 목록 표 한 장을 공용으로 두는 방법이에요. 사람의 기억에 맡기면 반드시 끊겨요.
Q. 이미 인쇄물까지 나갔어요. 지금 뭘 먼저 하나요?
온라인부터 내려요. 지금도 계속 퍼지는 건 화면 쪽이에요. 그다음 정식으로 이용료를 치를 수 있는지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재고 인쇄물을 어떻게 할지 정해요. 순서를 지키면 금액이 줄어요.

하나 더

외주 디자이너가 보낸 상세 화면 시안에 좋은 사진이 열 장 들어 있어요. 가장 먼저 물을 말은?

더 깊이 (안 읽어도 괜찮아요)

왜 표시를 지운 것이 따로 걸리나 · 저작권법이 보호하는 것은 그림 자체만이 아니에요. 누구 것인지 알려 주는 정보도 함께 다뤄요. 이 정보를 일부러 떼거나 바꾸면, 베낀 것과는 별개의 문제로 다뤄질 수 있어요. 그래서 "어차피 값을 낼 생각이었다"는 말이 잘 안 통해요. 값을 안 낸 것과 정보를 뗀 것이 다른 줄로 세어지기 때문이에요. 내 사안이 어디에 해당하는지는 한국저작권위원회 상담으로 확인하는 게 정확해요.

무료 요금제의 표시가 계약인 이유 · 무료라는 말이 "조건이 없다"는 뜻은 아니에요. 서비스 쪽에서 보면 사장님이 만든 이미지가 돌아다니면서 이름을 알려 주는 것이 받는 대가예요. 표시를 지우는 건 대가를 안 주고 물건만 가져가는 것이라, 약관에 명시적으로 금지가 적혀 있는 경우가 많아요. 실무에서 이 문제가 늦게 터지는 이유는 서비스가 매일 검사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대개 사장님 이미지가 잘 퍼진 뒤에 발견돼요.

표식이 남는 방식이 두 갈래인 이유 · 파일 정보 칸에 적는 방식은 만들기 쉽고 읽기도 쉬워요. 대신 사진 편집 도구로 다시 저장하면 지워지는 일이 흔해요. 그림 자체에 신호를 섞는 방식은 반대예요. 만들기 어렵지만 자르거나 줄여도 남게 설계할 수 있어요. 두 방식이 같이 쓰이는 이유가 여기 있어요. 사장님에게 중요한 결론은 하나예요. 표식이 사라진 것처럼 보여도 사라졌다고 확신할 수 없어요. 파일 안에 남는 기록은 출처 메타데이터에서 더 다뤄요.

화면과 인쇄물의 값이 다른 이유 · 이미지 이용 조건은 쓰는 자리마다 범위가 나뉘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 웹 화면용으로 받은 것을 포장재나 옥외 간판에 쓰면 범위를 넘는 상태가 될 수 있어요. 그래서 표시를 지우지 않았어도 문제가 되는 경우가 생겨요. 이미지를 받을 때 "어디까지 쓸 수 있나요"를 한 번 물어 두면, 나중에 인쇄를 결정할 때 다시 알아보지 않아도 돼요.

이것만 기억하세요

  • ·워터마크는 한 가지가 아니에요. 값을 치르라는 도장, 무료 조건인 이름표, AI로 만들었다는 안내는 성격이 전부 달라요
  • ·지우면 두 겹으로 걸려요. 권리 정보를 뗀 것과 약관을 어긴 것은 다른 줄로 세어져요
  • ·표시를 없애는 정식 경로는 거의 항상 있고 대개 장당 결제나 월 이용료예요. 지우는 것보다 훨씬 싸요
  • ·내 사진에 표시를 박을 때는 도장 없는 원본을 먼저 따로 보관해요. 표시는 자물쇠가 아니라 이름표예요
  • ·이미지마다 출처·이용 범위·받은 날짜 세 가지를 적어 두세요. 연락이 왔을 때 내밀 종이는 그것 하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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