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규칙 모음

버튼을 만들 때마다 색과 크기를 새로 정하면 화면마다 다른 가게처럼 보여요. 색·글자 크기·간격·부품을 한곳에 정해 두고 모든 화면이 거기서 꺼내 쓰게 하는 방법이에요.

쉽게 말하면

가게를 열면서 컵을 살 때마다 그때 눈에 든 걸 고르면, 손님상에 컵이 열 종류 올라가요. 지저분해 보이는 게 문제가 아니라 정해진 게 없는 가게처럼 보이는 게 문제예요. 화면도 똑같아요. 버튼을 만들 때마다 색과 크기를 새로 정하면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다른 가게에 들어온 느낌이 나요. 그래서 컵·접시·앞치마를 미리 정해 창고에 두고 필요할 때 꺼내 쓰는 것처럼, 색과 글자 크기와 버튼 모양을 한곳에 정해 두고 모든 화면이 거기서 꺼내 쓰게 해요. 그 한곳이 디자인 규칙 모음이에요.

규칙이 없을 때
홈 버튼 = 하늘색, 모서리 둥글게 주문 버튼 = 남색, 모서리 각지게 결제 버튼 = 초록색, 글씨 크게

화면을 만들 때마다 새로 정해서 생긴 결과예요. 색을 바꾸려면 세 곳을 따로 찾아 고쳐야 하고, 한 곳을 빼먹으면 그 화면만 옛 색으로 남아요.

규칙이 있을 때
기본 버튼 = 브랜드색, 모서리 둥글게 홈·주문·결제 모두 기본 버튼을 씀

브랜드색 한 곳만 바꾸면 세 화면이 같이 바뀌어요. 나중에 만드는 새 화면도 저절로 같은 모양으로 나와요.

규칙 모음이 주는 건 두 가지예요. 하나는 손님이 끝까지 같은 가게에 있다고 느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고치는 값이 싸지는 것이에요. 두 번째가 사실 더 커요.

이런 증상이면 규칙이 없는 거예요

코드를 못 봐도 알아볼 수 있어요. 증상은 눈에 보이거든요.

눈에 보이는 증상실제로 무슨 일인가
페이지마다 버튼 색이 조금씩 다르다버튼마다 색을 따로 적었어요. 비슷한 파랑이 다섯 개 생긴 상태예요
제목 글자 크기가 화면마다 다르다글자 크기 기준이 없어서 그때그때 눈대중으로 정했어요
어떤 화면은 답답하고 어떤 화면은 헐렁하다간격 값이 정해져 있지 않아요. 화면마다 손으로 맞춘 흔적이에요
같은 동작인데 문구가 다르다(보내기·전송·확인)공용 부품이 아니라 화면마다 따로 만든 버튼이에요
"버튼 색 바꿔 주세요" 했는데 한 화면만 바뀐다색이 한곳에 모여 있지 않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예요
새 페이지를 붙이면 유난히 이질감이 난다기준 목록이 없어서 만드는 쪽이 매번 새로 정하는 거예요

다섯 번째 줄이 진단 방법이에요. "버튼 색을 전부 진한 파랑으로 바꿔 주세요" 한 문장을 시켜 보면 알아요. 전 화면이 같이 바뀌면 규칙이 있는 거고, 한 화면만 바뀌면 없는 거예요. 확인만 하고 원래 색으로 되돌리면 돼요.

규칙은 네 칸이면 시작돼요

큰 회사의 디자인 규칙집은 수백 장이에요. 사장님 가게는 네 칸으로 충분히 시작해요.

정하는 것몇 개면 충분한가
브랜드색, 강조색, 글자색(진한·연한), 배경색(흰·회), 경고색일곱 개 안쪽. 색이 스무 개면 규칙이 아니라 물감통이에요
글자 크기큰 제목, 중간 제목, 본문, 작은 글씨네 단. 그 사이 값은 쓰지 않기로 정해요
간격좁게, 보통, 넓게세 단. 4의 배수처럼 규칙 하나로 정해 두면 편해요
부품버튼, 입력칸, 카드, 알림네 종류. 이게 재사용 조각이에요

많이 정하면 오히려 안 지켜져요

색을 스무 개 정해 두면 다음에 만들 때 또 고민해요. 고민이 생기는 순간 규칙은 깨져요. 규칙의 목적은 예쁘게 만드는 게 아니라 고를 일을 없게 만드는 것이에요. 색 조합에 자신이 없으면 템플릿으로 시작하기의 조합을 그대로 쓰는 게 가장 안전해요.

색 말고도 규칙에 들어가는 것

규칙 모음이라고 하면 색과 글꼴만 떠올리는데, 손님이 어색함을 느끼는 지점은 보통 다른 데 있어요.

빠뜨리기 쉬운 것안 정해 두면 생기는 일
버튼 문구여기선 "보내기", 저기선 "제출"이에요. 손님은 다른 기능인가 싶어 한 번 멈칫해요(누르는 버튼)
아이콘선으로 그린 것과 색 채운 것이 한 화면에 섞여요. 한 세트에서만 가져오기로 정하면 끝나요(아이콘 모음)
기다리는 중 표시어떤 화면은 빙글빙글 돌고 어떤 화면은 아무 표시가 없어요. 손님은 두 번째를 고장으로 읽어요(불러오는 중 표시)
아무것도 없을 때 화면목록이 비면 텅 빈 흰 화면이 나와요. 뭐라고 쓸지 미리 정해 둬요(빈 화면)
알림이 뜨는 방식어떤 곳은 위에서 살짝 떠오르고 어떤 곳은 창이 화면을 막아요. 둘 중 언제 무엇을 쓸지 정해 둬요(알림창)
움직이는 속도어떤 카드는 스르륵 나타나고 어떤 카드는 툭 나타나요. 시간 하나만 정해 두면 돼요(움직임)

이 여섯 개는 색보다 알아채기 어려운데, 남는 어색함은 더 커요. 정리를 시킬 때 "버튼 문구·아이콘·기다리는 중 표시·빈 화면 문구도 같이 통일해 주세요"를 덧붙이면 한 번에 처리돼요.

AI에게 이렇게 말하면 돼요

사장님이 직접 고치는 일이 아니에요. 증상을 그대로 말하면 돼요. 전문 용어는 몰라도 되고, 아래 문장을 그대로 복사해서 쓰셔도 돼요.

내가 느낀 증상이렇게 말해요
버튼이 화면마다 다르게 생겼다"버튼 색과 모양이 화면마다 달라요. 버튼을 한 종류로 통일하고, 앞으로 새 버튼도 그걸 쓰게 해 주세요."
색을 한곳에서 관리하고 싶다"색을 화면마다 적지 말고 한곳에 모아 주세요. 그리고 모든 화면이 그 값을 꺼내 쓰게 바꿔 주세요."
브랜드색을 바꾸고 싶다"브랜드색을 이 색으로 바꿔 주세요. 한 곳만 고쳐서 전체가 같이 바뀌는지 확인해 주세요."
글자 크기가 뒤죽박죽이다"제목·본문·작은 글씨 크기를 네 단으로 정하고, 모든 화면이 그 네 단만 쓰게 정리해 주세요."
여백이 화면마다 다르다"여백을 좁게·보통·넓게 세 가지로만 정하고, 나머지 어중간한 값은 세 가지 중 하나로 맞춰 주세요."
같은 기능인데 문구가 다르다"같은 동작을 하는 버튼 문구를 하나로 맞춰 주세요. 어떤 문구로 골랐는지 알려 주세요."
새 화면을 하나 붙일 때"지금 쓰고 있는 색·글자 크기·버튼을 그대로 써서 새 화면을 만들어 주세요. 새로운 스타일은 만들지 마세요."
무슨 규칙이 있는지 나도 모른다"지금 이 서비스가 쓰고 있는 색·글자 크기·버튼 종류를 목록으로 정리해서 보여 주세요."
정리했는데 또 어긋난 것 같다"새로 만든 화면이 기존 규칙을 지키는지 점검하고, 어긋난 곳만 알려 주세요."

한 문장만 덧붙이세요

정리를 시킬 때 "보이는 모습은 그대로 두고 규칙만 정리해 주세요"를 붙여요. 이 말이 없으면 정리하는 김에 디자인까지 바꿔 놓는 일이 생겨요. 반대로 모양을 바꾸고 싶을 때는 "이번엔 모습도 같이 바꿔 주세요"라고 따로 말하면 돼요.

실제로 겪는 장면

장면 1 · 외주 개발자가 말했다

지금은 스타일이 화면마다 박혀 있어서 색 하나 바꾸는 것도 전 화면을 손봐야 해요. 먼저 공통으로 빼는 작업부터 하죠.

간단한 색 변경인데 견적이 늘어난 이유예요. 이 작업은 새 기능이 아니라 앞으로의 수정 값을 내리는 작업이에요. 이때 물어볼 건 하나예요. "정리가 끝나면 색 바꾸는 데 얼마나 걸려요?" 답이 "몇 분"이면 제대로 하는 거예요. 답이 "그때 봐야 안다"면 한 번 더 물어보세요.

장면 2 · 손님이 남긴 리뷰

주문까지는 괜찮았는데 결제 화면이 다른 사이트로 넘어간 것 같아서 그냥 닫았어요.

결제 화면만 다른 시기에 따로 만들어서 색과 글꼴이 달랐던 거예요. 디자인 통일은 취향 문제가 아니라 신뢰 문제예요. 특히 카드번호를 넣는 화면에서요. 화면 전체를 통일할 여력이 없으면 돈 내는 화면부터 맞추는 게 순서예요.

장면 3 · 반년 뒤 직접 화면을 하나 붙였다

새 이벤트 페이지를 올렸는데, 우리 사이트인데 왜 우리 사이트 같지가 않지?

규칙 목록이 없으면 반년 전의 나도 남이에요. 브랜드색 코드를 외우고 있는 사람은 없어요. 그래서 규칙은 사람 기억이 아니라 한 곳에 적힌 목록으로 있어야 해요. 목록이 있으면 "이 목록대로 만들어 주세요" 한 줄로 끝나요.

지금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때

이 문서를 읽고 당장 정리에 들어가야 하는 사장님은 많지 않아요. 정직하게 말할게요. 아래에 해당하면 지금 할 일이 아니에요.

상황권하는 것
화면이 세 개 이하다그냥 두세요. 세 화면은 눈으로 한 번에 다 보여요. 규칙을 문서로 만드는 게 더 오래 걸려요
아직 손님이 없다규칙보다 손님이 먼저예요. 파는 게 팔리는지 확인하는 게 우선이에요(최소 기능 제품)
이번 주에 열어야 한다통일은 열고 나서 해요. 대신 버튼 색 하나만 맞춰 두면 어색함의 절반은 사라져요
템플릿으로 시작해서 아직 많이 안 고쳤다이미 규칙이 있는 상태예요. 템플릿이 그 일을 해 뒀어요. 손대기 시작할 때부터 신경 쓰면 돼요
나만 쓰는 내부 관리 화면이다손님이 안 봐요. 내가 보기 편하면 그게 완성이에요

반대로 이때부터는 미룰수록 비싸져요. 화면이 열 개를 넘었을 때 · 나 말고 다른 사람이 손대기 시작할 때 · 브랜드색이 바뀔 가능성이 있을 때 · 결제나 로그인처럼 돈과 신뢰가 걸린 화면이 생겼을 때예요. 넷 중 하나라도 걸리면 반나절 투자할 값은 해요.

겁먹지 않아도 되는 이유

디자인 규칙은 나중에 만들어도 늦지 않아요. 손님 정보를 어떻게 저장하느냐 같은 결정과 급이 달라요. 그건 나중에 바꾸면 데이터를 옮겨야 하지만, 화면 모양은 언제든 다시 칠할 수 있어요. 완벽하게 정하려고 개업을 미루는 게 더 큰 손해예요.

확인해 보세요

화면이 두 개고 아직 손님이 없는 가게예요. 지금 디자인 규칙부터 정리해야 할까요?

만들 때가 되면, 이 순서로

  1. 1지금 쓰는 걸 세어요. 새로 정하기 전에 색이 몇 종류인지 물어봐요. 보통 생각보다 많아요. 여기서 놀라는 게 정상이에요.
  2. 2줄여요. 비슷한 파랑 다섯 개 중 하나만 남기고 넷을 버려요. 새로 정하는 일이 아니라 버리는 일이에요.
  3. 3역할 이름을 붙여요. 색 코드가 아니라 "브랜드색·강조색·본문색"처럼요. 나중에 색이 바뀌어도 이름은 그대로 쓸 수 있어요.
  4. 4부품으로 모아요. 버튼·입력칸·카드를 한 종류씩 만들고 모든 화면이 그것만 쓰게 해요.
  5. 5한 번 시험해요. 브랜드색을 잠깐 빨강으로 바꿔 보고 전 화면이 같이 바뀌는지 봐요. 안 바뀌는 화면이 아직 규칙 밖에 있는 화면이에요. 확인했으면 원래 색으로 되돌려요.
  6. 6목록을 남겨요. 어떤 색·크기·부품을 쓰는지 한 장으로 적어 둬요. 다음 사람에게 넘길 때 이 한 장이 제일 값나가요(인수인계).

직접 해보기

지금 쓰는 규칙을 세어 보세요

만들어 둔 서비스가 있으면 채팅에 이 문장을 넣어 보세요. "지금 쓰고 있는 색·글자 크기·버튼 종류를 목록으로 정리해서 보여 주세요." 고치라는 말이 아니라 세어 달라는 말이에요. 목록만 봐도 규칙이 있는지 없는지 바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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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것

Q. 디자인 감각이 없는데 규칙을 정할 수 있나요?
규칙 모음은 감각이 아니라 고를 횟수를 줄이는 장치예요. 잘 고르는 게 아니라 한 번 고르고 계속 쓰는 거예요. 조합이 자신 없으면 템플릿의 조합을 그대로 가져다 쓰는 게 가장 안전하고, 그것도 규칙 모음이 있는 상태예요.
Q. AI가 만들면 알아서 통일되는 거 아니에요?
한 번에 통째로 만들 때는 대체로 맞아요. 어긋나기 시작하는 건 나중에 한 화면씩 덧붙일 때예요. 그래서 새 화면을 요청할 때 "기존 색과 버튼을 그대로 쓰세요" 한 줄을 붙이는 습관이, 나중에 하는 정리보다 훨씬 싸요.
Q. 색을 두세 가지만 쓰면 심심하지 않아요?
화려함은 색 개수가 아니라 대비와 강조에서 나와요. 강조색을 아껴 쓸수록 눌러야 할 버튼이 눈에 확 띄어요. 색을 늘리면 전부 평범해져서 오히려 밋밋해 보여요. 브랜드색을 어떻게 잡는지는 가게 이름과 색 정하기에서요.
Q. 어두운 화면(다크 모드)도 규칙에 들어가요?
네, 그리고 여기서 차이가 크게 나요. 색을 역할 이름으로 정해 뒀으면 밝은 한 벌·어두운 한 벌만 갈아 끼우면 돼요. 색 코드를 화면마다 박아 뒀으면 거의 처음부터 다시 만드는 일이 돼요. 다크 모드
Q. 글자가 흐릿하다는 말을 들었어요
연한 회색 글씨가 대표적이에요. 규칙에 "본문색은 이 색"이라고 정해 두면 화면마다 흐려지는 일이 없어요. 얼마나 진해야 하는지는 색 대비에서 봐요. 다만 접근성법으로 요구되는 범위는 서비스 성격과 규모에 따라 달라요. 공공성이 있거나 규모가 커진다면 소관 기관 안내나 전문가 확인을 받는 게 맞아요.
Q. 외주에 맡길 때 뭘 달라고 해야 하나요?
화면 그림만 받지 말고 색·글자 크기 목록과 부품 목록을 함께 달라고 하세요. 그게 없으면 다음에 오는 사람이 처음부터 다시 정해요. 같은 돈을 두 번 쓰는 지점이 여기예요(외주).

헷갈리기 쉬운 것

규칙 모음 = 예쁜 디자인? 아니에요. 규칙 모음은 "같게 만드는 장치"고, 예쁨은 무엇을 골랐느냐의 문제예요. 규칙이 있어도 촌스러울 수 있고, 규칙이 없어도 한 화면은 예쁠 수 있어요. 규칙이 보장하는 건 열 번째 화면도 첫 화면과 같아 보인다는 것 하나예요. 그 하나가 비싸요.

템플릿과 뭐가 달라요? 템플릿은 완성된 집이고, 규칙 모음은 그 집이 쓰는 자재 목록이에요. 템플릿으로 시작하면 자재 목록을 얻은 셈이에요. 문제는 그 집을 고치면서 다른 데서 가져온 자재를 섞을 때 생겨요.

부품과 뭐가 달라요? 부품은 버튼 하나 같은 물건이고, 규칙 모음은 그 물건들에 색·크기 기준까지 합친 창고 전체예요. 부품만 있고 색 기준이 없으면 같은 버튼이 화면마다 다른 색으로 나와요. 꾸미는 값이 어디에 적히는지는 꾸미는 규칙에서 볼 수 있어요.

하나 더

새 이벤트 페이지를 하나 붙이려고 해요. 어긋남을 막는 가장 짧은 방법은?

직접 해보기

부품 개념부터 보고 싶으면

버튼·카드 같은 조각을 한 번 만들어 여러 화면에서 꺼내 쓰는 이야기예요. 규칙 모음의 절반이 이 개념이라, 이것만 알아도 시작할 수 있어요.

재사용 조각 문서 열기

더 깊이 (안 읽어도 괜찮아요)

색 코드가 아니라 역할 이름을 쓰는 이유 · 같은 값을 "파란색"이라고 불러 두면, 브랜드색이 초록으로 바뀌는 날 이름이 거짓말이 돼요. 화면 곳곳에 "파란색"이라고 적힌 채 초록이 나오는 상태가 되죠. "브랜드색"이라고 불러 두면 값만 갈아 끼우면 끝이에요. 이걸 부르는 전문 용어가 있지만 외울 필요는 없어요. 남는 건 규칙 하나예요. 이름은 역할로, 값은 한곳에.

간격을 4의 배수로만 쓰는 관례 · 4·8·16·24처럼 배수만 쓰는 관례가 있어요. 법이 아니고, 눈대중 값(13·15·17)이 섞이는 걸 막는 장치예요. 사람 눈은 4 정도의 차이를 잘 구별하지 못하는데 코드에는 그 차이가 남아요. 그래서 "왜 이 화면만 답답하지" 같은 원인 못 찾는 어긋남이 생겨요. 배수만 허용하면 그 종류의 어긋남이 아예 안 생겨요. 화면 크기별로 값이 달라지는 이야기는 화면 크기 맞추기 쪽이에요.

정리는 한 번에 하지 않아요 · 전 화면을 멈추고 통째로 통일하는 방식은 위험해요. 중간에 화면이 다 깨지고, 어디까지 했는지도 흐려져요. 실무에서는 새로 만드는 화면부터 규칙을 쓰고, 기존 화면은 손댈 일이 생겼을 때 그때 하나씩 옮겨요. 반년쯤 지나면 자주 쓰는 화면은 거의 옮겨져 있어요. 이 방식의 진짜 장점은 언제 멈춰도 서비스가 살아 있다는 거예요. 사장님이 확인할 것도 하나뿐이에요. "이번에 고친 화면은 규칙을 쓰나요?"

이것만 기억하세요

  • ·화면마다 색과 버튼을 새로 정하면, 색 하나 바꾸는 데 전 화면을 손대요
  • ·진단은 한 문장이에요. "버튼 색 전부 바꿔 주세요"에 한 화면만 바뀌면 규칙이 없는 거예요
  • ·색·글자 크기·간격·부품 네 칸이면 시작돼요. 많이 정하면 안 지켜져요
  • ·화면이 셋 이하거나 손님이 없으면 지금 할 일이 아니에요
  • ·새 화면을 시킬 때 "기존 색과 버튼을 그대로 쓰세요" 한 줄이, 나중 정리보다 훨씬 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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